삼산초 윤찬미, 반기문 리더십 대회 '국외 캠프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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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윤찬미, 반기문 리더십 대회 '국외 캠프 대상자'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8.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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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박인자) 윤찬미(6년)학생이 보은군에서는 유일하게 2016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국외 캠프대상자에 최종 선정되었다.
국외캠프 대상자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인성, 지성 및 미래 핵심역량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기 위하여 성적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인성, 리더십,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정하게 선정한다.
윤찬미 학생은 지난 1단계과정 5월 보은군대회에서 논술, 영어 능력평가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7월 2단계 평가 캠프에서도 10개 시군 대표들과 실력을 겨루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3단계로 8월 9일~8월 12일까지 국내캠프를 3박 4일 동안 합숙하면서 초등 10명을 선발하는데 당당히 통과해 국외캠프 참가대상자로 선정됐다.
윤찬미 학생은 보은삼산초 전교어린이회장으로서 평소 리더십을 발휘하며 학생다모임을 진행해왔으며, 인성도 바르고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또한 해외연수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말하기를 좋아하고 영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혼자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하는 습관을 길러 왔으며, 수영 선수로도 활동하고, 과학, 발명 등에도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보은삼산초의 인재다.
박인자 교장은 “반기문글로벌 리더십 국외캠프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학교의 영광이며 자랑”이라고 기뻐하며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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