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의 모든 활동은 육남매 가족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동문들이 함께 구성된 모둠을 만들어 식사를 준비하며 정을 돈독히 했다.
이번 캠프활동으로 보은군 농촌교육농장에 위치한 ‘산모랭이풀내음 valley’에서 콩에서 두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고 두부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신나는 물놀이 활동도 하였다.
캠프 첫 날 저녁에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 활동으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환경관련 골든벨 행사와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부모님, 동문들 앞에서 재능발표회를 하면서 하루활동을 마무리 했다.
둘째 날은 간단한 체조와 함께 동학공원을 함께 산책하였으며,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캠프 소감문 쓰기를 하고 방학식을 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김문경(1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처음으로 자는 야영캠프를 해 봤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식사도 준비하고 밤에 이야기하고 함께 자 보니 우리들 모두가 친남매가 된 것 같았다”며 느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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