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청주심리상담센터 센터장,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 보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충청북도교육청 변호사 등 4명의 자문위원과 내부위원 6명, 학부모위원 2명이 참석하여, 학생정서행동평가에 대한 진행상황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학생의 즉각적인 상담개입방법, 지속적인 상담관리 및 법적 조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한응석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하여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경찰서, 기타 유관기관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이라며 “보은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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