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구데이(7. 9. Day)’행사는 6남매, 친구들 간 우정 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확산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교생은 6남매 또는 친구에게 칭찬 쪽지를 써서 사랑의 하트 만들기를 하였으며, 학년별로 친구에게 편지쓰기, 친구 캐릭터 그리기, 친구에 대한 광고 만들기, 친구에 대한 만화 그리기, 사과송 부르기, 마니또 게임 등 다양한 친구 사랑 행사를 실시하였다.
2학년 김성욱 학생은 “나와 함께 놀아주고 내가 아플 때 나를 도와 준 가윤이에게 칭찬편지를 썼다. 편지를 보여주니 가윤이가 활짝 웃어주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배창근 교장은 “친구데이(7. 9. Day)행사”을 통해서 학생 간에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하여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다” 며 “학교에서도 앞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