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연대회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학급별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후에 7월 7일에는 필기시험과 실기대회를 거쳐 학급별 대표를 선정하고, 이날 학급별 대표가 참여하는 경연대회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학교의 교육활동 및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심정지 확인, 도움 요청 및 119 신고, 가슴압박 30회 실시, 인공호흡 2회 실시’의 순서로 2인 1조가 되어 진지하게 경연에 임하였으며, 총 8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하였다.
이번경연에 참가한 6학년 김건우 학생은 “내가 행한 행동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학교에서의 응급처치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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