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김강석씨 작 ‘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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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김강석씨 작 ‘승무’
  • 송진선
  • 승인 200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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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촬영대회
속리산 법주사와 삼년산성 일원에서 펼쳐졌던 제 4회 속리산 법주사 전국 사진 촬영대회 결과 경기도 용인에서 참가한 김강석씨 작품 ‘승무’가 금상으로 뽑혔다.

보은문화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 사진작가 협회 청주 지부에서 주관한 이 사진대회에는 총 1300여점이 출품된 가운데 장진필(대구)씨가 심사 위원장으로 맡고 홍종화(울산), 오진수(대전), 정운봉(서울), 임정무(전주), 조유성(청주)씨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금상 1작품 외에 은상, 동상, 등 총 140개 작품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6월29일 청주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작은 6월26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됐다. 군내에서는 보은 사우회장인 한오현(농업기반공사 충북지사)씨 외에 김학광(동현기전), 김학동(보은농협)씨가 각각 입선했다.

이번 대회 금상작인 ‘승무’는 승무의 장삼 사이로 금동 미륵대불의 얼굴을 부각시켜 심사위원 전원이 최다득점을 줬다. 한편 사진 촬영대회 준비에 노고가 큰 보은문화원 정경재 사무국장과 구영수 보은 사우회 전 회장(군청 농림과)이 한국 사진작가 협회 이사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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