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초등부 5개 종목 20개팀으로, 학교마다 3월부터 학교스포츠클럽,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틈틈이 연습한 축구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내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된 1부 예선에서는 남자 4학년부 1위를 종곡초가 남자 6학년부 1위는 내북초, 여자 6학년부 1위는 수정초가 차지했다.
동광초등학교에서 열린 2부 예선에서는 남자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에서 각 1위에 동광초, 여자 4·5학년 1위에 보은삼산초, 여자 6학년부 1위에 보은삼산초가 올랐다.
세부종목별 우승한 학교는 9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보은지역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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