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등학교(교장 심재웅) 6학년에 재학중인 안소희(12, 내속 사내)양이 전국 글짓기 대회초등부에서 가작에 입선했다.

안양은 올해 5월 학교재해 복구공제회가 실시한 '제1회 재해예방 글짓기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에 진출, 5월 22일 공제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백일장에서 9명이 경합을 벌인 결과 가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안양은 부상으로 오는 9월1일∼3일까지 2박3일간 학교 재해복구 공제회의 전액 부담으로 금강산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후원하고 학교 재해복구공제회(회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가 주최한 것으로 교육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의식 고취 및 일상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수정초 4학년에 재학중인 곽주란(10, 내속 사내)양도 초등부 입선을 차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김진웅 회남초 교감이 입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