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는 13일 제35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급별 학부모일일교사를 위촉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더 즐거운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을 주제로 하여 사제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1교시에는 스승의 날 감사편지쓰기,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하고, 2교시부터 4교시에는 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스승의 날 행사로 운영됐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학부모회 강은지 회장은 “일일교사로 활동해 보니 선생님들이 아이들 지도를 위해 얼마나 노고가 크신지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무한애정으로 교육시키고 계신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박길순 교장은 “이번 행사가 선생님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런 마음들이 보다 더 행복한 학교로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