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이날 탄부면 덕동리 77번지의 논 1.4ha의 면적에 대보벼를 심었다.
지난 2011년에 개발한 '대보'는 중생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고 수량이 300평당 593kg으로 다수확이 가능하며, 도열병, 흰 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쓰러짐에도 강한 품종으로 농가 선호도가 높아 삼광벼와 함께 올해 남보은농협의 수매품종으로 지정됐다.
한편, 이기병씨는 수년전부터 해마다 보은지역에서 제일 먼저 모내기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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