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은 이번 대회에서 유선화가 개인 1위, 권은지가 개인 3위, 단체 1위, 윤혜린, 김여진, 유선화, 권은지조가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사격명문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보은여중은 군 단위 학교로 사격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훈련에 대한 집중도는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한편, 보은여중 사격팀이 일구어낸 이번 성과는 지난1일 청주에서 개최된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개인 및 단체 우승을 차지한데 이은 쾌거다.
임명은 교장은 “앞으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되는 5월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도입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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