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충무기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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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중, 충무기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휩쓸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4.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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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자중학교(교장 임명은)가 22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38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오는 5월 28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보은여중은 이번 대회에서 유선화가 개인 1위, 권은지가 개인 3위, 단체 1위, 윤혜린, 김여진, 유선화, 권은지조가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사격명문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보은여중은 군 단위 학교로 사격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훈련에 대한 집중도는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한편, 보은여중 사격팀이 일구어낸 이번 성과는 지난1일 청주에서 개최된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개인 및 단체 우승을 차지한데 이은 쾌거다.
임명은 교장은 “앞으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되는 5월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도입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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