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상무가 18일 저녁 7시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3골을 내주며 승점 챙기기에 또다시 실패했다. 서울시청 이금민은 전반 38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3분 단독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고, 후반 37분에는 노소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슈팅을 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리그 득점선두에 올랐다. 사진은 보은상무 한아름이 서울시청 공격수 노소미의 공을 따내는 모습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