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이 주최한 ‘제27회 충북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선수들이 7일 보은-옥천구간 보은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단양을 출발해 7일 영동까지 298.5km 구간에서 3일 동안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43개 단위 구간을 이어가며 레이스를 펼쳤다. 청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동군은 지난해 5위에서 3단계 뛰어오른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옥천군이 차지했다. 보은군은 10위에 머물렀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