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사격부 ‘금빛 과녁’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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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중 사격부 ‘금빛 과녁’ 명중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4.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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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대표로 출전
보은여중(교장 임명은) 사격부 선수들이 오는 5월 28일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을 대표해 출전한다.
보은여중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권은지, 유선화, 윤혜린, 김여진이 사격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데이어 권은지(2학년)와 유선화(3학년)이 개인전에세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보은여중은 육상 포환던지기에서도 이인희(2학년)가 2위를, 장수인(3학년)이 창던지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앞서 또한 이인혜(1학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나주롤러경기장에 열린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인라인롤러 여중부 500M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보은여중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사격, 롤러, 육상, 수영 등 선진형 학교 운동부 훈련을 실시해 학업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지도해 왔다.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공부하는 운동선수라는 새로운 인식을 마련하며 바르고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격 지도교사 김미미 교사와 김슬기 코치는 “평소 학생들은 매 시간 진지하고 배우려는 열정으로 가득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열의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른 인성 함양 실천을 위한 첫 도전인 제45회 전국소년체육 대회에서 보은여중 학생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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