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가 지난 2일 지역연합방과후학교 ‘유니스쿨’의 시작을 알렸다.
‘유니스쿨’은 판동초, 보은고, 자영고, 보은여중 학생들이 모인 보은지역 연합방과후학교로 ‘2016. 우리들의 성장이야기-멘토링 활동을 통한 나의 꿈 찾기’라는 주제로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유니스쿨’은 교사와 학생이 계획에서부터 활동 전개, 평가에 이르기까지 함께 참여하며 서로가 멘토가 되고 멘티가 되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지역인재를 키우고 나아가 세계인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배워나가는 활동 중심으로 자신의 진로개발 역량을 배양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유니스쿨’은 지역 청소년들과 세대간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동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