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삼산초, 꼭 지킬 다섯 가지 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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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삼산초, 꼭 지킬 다섯 가지 실천 약속
  • 보은신문
  • 승인 2016.04.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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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키는 약속으로 행복씨앗학교의 첫걸음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박인자)에서는 3월 동안 학생, 선생님, 학부모가 함께하는 ‘5꼭 실천 약속’을 만들어서 한 해 동안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희망찬 행복씨앗학교의 첫 문을 활짝 열었다.
교사들은 새학년이 시작하기 이전부터 전 교사 워크숍을 열어 2016학년도 교육과정 연구 및 선생님의 5꼭 실천 약속을 만들어 실천해 왔다.
교사들의 5꼭 실천 약속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선생님되기, 칭찬을 많이 해주고 아이들 말에 귀담아 주는 선생님, 존댓말을 사용하고 먼저 말을 걸어주는 선생님이 되자는 약속으로 이루어졌다.
학생의 약속은 3월 21일에 열린 전교생 다모임 활동을 통하여 5가지 약속을 선정했다.
학생들의 약속으로는 컴퓨터게임 줄이기, 복도에서 뛰지 않기, 바른언어 사용하기, 사이좋은 친구 되기, 책 많이 읽기가 선정됐다.
학생회 임원들이 전교 어린이들을 이끌어 가면서 함께 조율하면서 선정하고 약속을 정했다는 것에 자치회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
학부모들 또한 설문을 통해 5가지를 선정해 ‘학부모의 5꼭 실천약속’을 만들었다.
학부모의 실천약속으로는 하루에 한번 이상 꼭 안아주기를 비롯하여 눈높이 대화 나누기, 칭찬해주기, 사랑한다고 말하기, 아이와의 약속 지키기로 정해졌다.
학부모님들께서 5꼭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아이들에게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지켜야할 다섯 가지 약속실천으로 행복씨앗학교를 알차게 일구어갈 삼산초의 미래가 기대된다.
<삼산초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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