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상담 교사와 함께 친구관계 UP!, 내가 좋아하는 친구, 내가 불편했던 친구, 나도 알고 너도 알기, 귀 기울여 듣기, 표현하기, 서로 칭찬 릴레이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서로가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업에 참가한 6학년 서은영 학생은 “나에게 주는 상장을 만들고 상장을 받으면서 내가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며 ”친구들에게 내 마음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친구들에게도 칭찬을 해 줘야겠다.”고 말했다.
배창근 교장은 “이번 어울림 상담 교육은 개인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면서도 타인의 언행에 대해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과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인성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실천적 인성 교육을 통해 행복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종곡초제공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