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2017세계유산 등재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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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2017세계유산 등재후보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2.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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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2013 보은관광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갑수씨의 '법주사 설경' 작품.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한 7개 한국 전통사찰이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의 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는 최근 제3차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된 사찰은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등 7곳이다. 한국의 전통산사 7곳은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까지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등재신청 후보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 중 등재 준비 상태를 점검해 가장 충실하게 준비해온 유산 1건을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것은 유네스코가 2002년부터 한 국가 당 한 해에 유산 1건만을 세계유산에 등재 신청하도록 제한한데 따른 조치다.
한편, 위원회는 ‘한국의 전통산사’의 가치와 의의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홍보하기 위해 최근 ‘한국의 전통산사’ 홈페이지(www.koreansansa.net)를 개통했다.
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전통산사’의 세계유산적 가치, 7개 등재 대상 사찰의 역사와 가람배치·인물·성보·설화, 지도 등을 제공하고있다.
또 기존에 공개된 7개 사찰의 기록·유형·무형문화재 자료와 새롭게 조사된 추진위원회 소장 원본 자료를 선별해 공개하고, 7개 사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회는 홈페이지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7개 산사에 대한 자료를 총 망라한 체계적인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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