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도약하는 교육발전협의회 만들 터”

강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며 “ 교육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서 비롯되는 만큼 회원서로에대한 관심은 물론 학생과 교육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교육발전협의회를 이끌겠다”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2003년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에 입회해 그동안 사무국장, 감사 등을 역임하고 상임부회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회장에 취임했다.
강 회장은 청원군 가덕면이 고향으로 1994년 보은과 인연이 되어 살아오면서 보은읍의용소방대, 새마을문고 사무국장 , 방송대동문회 사무국장등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강 회장은 현대디지털사무기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재란(47)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는 2003년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와 ‘보은교육발전협의회’가 통합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교육발전협의회는 보은에 시험장이 없어서 옥천에서 수능을 봐야했던 고3 학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수능시험장을 보은고로 유치한 것은 물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수험생 지원사업 등 보은군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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