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돌봄교실이 있어 방학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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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돌봄교실이 있어 방학이 행복
  • 보은신문
  • 승인 2016.01.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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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 어린이들은 긴 겨울방학에도 즐겁다. 돌봄교실에서 운영하는 무상프로그램(돌돌 종이공예) 시간이 있기에 행복하다. 학교로 오는 길은 작은 손을 호~호 불어야 하지만 따스한 돌봄교실에서 운영하는 종이공예 시간에는 재미있는 성취심이,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겠다는 작은 의지들이, 어느새 피어나는 창의력과 집중력이 모락모락 일어나기 때문이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3학년 대상으로 운영한 돌봄교실에서 무상 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는 종이공예 시간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피어올랐다. 작은 손으로 만든 오물조물 종이작품이 하나의 커다란 자신만의 상자가 되었기에 아이들의 눈빛은 더욱 초롱초롱했다. 긴 겨울을 이겨내는 아름다운 방법은 바로 모락모락 피어나는 아이들의 꿈을 야무지게 포장해 주는 회인초 돌봄교실의 약속이다. 2학년 이은서 어린이는 “나만의 상자를 만들어서 너무 좋았고 세상에서 이런 상자는 진짜 하나밖에 없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제공 회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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