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골프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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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골프 단합대회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5.12.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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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김기철)에서는 지난 9일 각 읍·면 회장단 12명이 친목과 연합회 발전 및 성장을 위한 단합대회로 포항을 다녀왔다.
당일 하상주차장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여 가는데 날씨도 좋고 도로가 좋아서 목적지를 가는데 시간이 여유롭게 가다가 구미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 했다. 그곳은 10수 년 전에 가보았기 때문에 요즈음 가보니 너무 많이 변했다. 주위에 넓게 조성된 공원과 생가의 복원이 참 잘 돼 있다.
박 대통령 동상도 세우고 분향소도 넓게 만들고 기념품 판매장 앞마당에는 새마을운동의 모형들 박대통령의 평소 모습 사진들과 설명과 현재의 세게 80여 개국에 새마을운동 정신 수출과 그때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보니 3~40년 전 그때가 현실같이 생각나고 새마을운동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잘 살 수 없었을 것이라고 보는 이들마다 입을 모았다.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하면 박 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과 통찰력 과감한 리더십을 빼 놓을 수 없다. 국가나 사회나 가정이나 그 단체 리더에 흥망성쇠가 달려있다. 대를 위해서는 약간의 소가 희생을 감수해야 성취를 할 수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현재는 그런 정신이 약간은 희석된 것 같다. 자기의 손해는 절대 용납 못하고 상대방의 희생만 요구하다 보니 각박하고 정이 마른 사회를 살고 있는 것 같아 때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이럴 때일수록 강력한 지도자가 요구 되는 때이다.
그라운드골프는 노인이 하기는 매우 적합한 운동이다. 견제나 상대성이 없는 자기 혼자의 실력을 내는 것이니 원망이나 시시비가 없어서 좋다.
금년에는 군민체전 종목에 들어가서 회원들은 사기가 증가되어 열심히 운동하고 많이 보급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하기를 기대한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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