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는 학교부적응 해소를 위해 학습지원, 진로탐색, 정서적 지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는 꿈키움 멘토단 18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멘티와의 애정을 이야기 하는 등 각자의 멘토 활동을 격려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멘토는 평소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1대1로 만나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고 했다.
한응석 교육장은 “바쁜 일과 중에서도 학생들의 학업과 정서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준 꿈키움 멘토단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학생들과 인연을 맺게 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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