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끝자락 12월, 문화예술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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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끝자락 12월, 문화예술행사 ‘풍성’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2.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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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 기대
12월 들어 보은군에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군민들이 넉넉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지난해 개나리합창단의 정기공연 모습.
한해를 마무리하는 끝자락 12월 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한해를 뒤돌아볼수 있는 는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잇달아 개최된다.
첫 행사는 오는 7일 ‘2015 문화교실 작품발표회 및 송년 시낭송회’가 보은문화원에서 개최된다.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문화교실 회원들의 1년간 심혈을 기울인 작품 전시와 함께 송년 시 낭송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10일에는 개나리합창단(단장 송명호)의 주관으로‘ 2015 보은개나리합창단 힐링나눔 송년음악회’가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송년음악회에서는 개나리합창단 및 청주시립남성중창단이 출연해 친숙하고 아름다운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11일에는 ‘2015 보은군민을 위한 음악회’가 보은기독교연합회(회장 박종선) 주관으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장애인,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22일에는 ‘제7회 국악한마당 및 제12회 동지 팥죽제’가 (사)충북민예총 보은지부(지부장 김인각) 주관으로 보은정보고 솔향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판소리 및 국악공연을 비롯하여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을 나눠 먹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23일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상영된다.
군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연말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신년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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