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갖고 모금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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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갖고 모금활동 시작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2.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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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쓰여
구세군보은교회(사관 김윤택)가 2015년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오후 5시 뱃들공원에서 개최된 시종식에는 정효진 부군수,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 보은경찰서 최성영 서장, 보은문화원 구왕회 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보은군기독교연합김성일 부회장을 비롯한 각 교회 목회자와 기독교계 인사들이 함께해 시종식을 축하했다.
구세군보은교회의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활동은 보은지역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죽암휴게소에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1,700만원을 모금목표로 지속된다.
한편 구세군보은교회에서는 지난해 1,500만원의 모금액과 자선냄비본부로부터 2590만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가족 지원사업, 문화센터 운영, 무료 악기교육, 어르신 작은 나들이, 장애인토요학교운영, 노인잔치, 영어교육, 밑반찬서비스, 독거노인 난방비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했다.
구세군 보은교회 김윤택 사관은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도와주어야 할 소외계층들이 너무 많다"면서" 올겨울에도 구세군 보은교회 사랑의 종소리를 들으며 불우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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