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응석) 맞춤형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소통을 위해 ‘청소년 문화와 꿈’을 주제로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7일 열린 제1차 토크콘서트에 이은 2차 행사로, 보은군내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2차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은 1차 토크콘서트 때보다도 더 활기차게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참가자 모두가 학생들의 개성 있고 다양한 의견에 많은 흥미와 관심을 보여주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의 한응석 교육장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는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자리가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