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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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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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50대부 우승 기염
▲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 일반부우승을 차지한 아우제 회원들이 족구협회 관계자들과 우승기를 펼쳐 보이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군족구협회(회장 성문경)가 주관하는 제17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달 31일 보은군생활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태봉, 아우제, 군청, 자유총연맹 청년회, 재향군인회청년단 등 19개팀 150여명의 족구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일반 1부와 2부, 50대부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리그전을 펼쳐 조별 1위와 2위가 8강에 진출한 뒤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각 부별 우승, 준우승, 3위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결과 일반부에서는 아우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주)한화가 준우승을 태봉이 3위를 차지했다.
일반2부는 태봉A팀이 우승을, 태봉B팀이 준우승을, 아우제가 3위를 차지했다.
노익장을 과시한 50대부에서는 보은군청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아우제와 시원조기회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족구의 저변확대와 족구동호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는 예년보다 매끄러운 경기운영과 심판의 판정에 절대 승복하는 성숙한 경기를 보여준 역대 최고의 대회였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평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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