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평생교육의 장으로 학교를 개방하고,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며 개개인의 자아실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0월 한 달간 주 1회씩 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허영자 생활공예 전문 강사를 모시고 시작한 동아리 활동은 첫째 주에 ‘티슈함 만들기’, 둘째 주에 ‘비누꽃 화분만들기’, 셋째 주에 ‘키 홀더 만들기’, 넷째 주에 ‘플라워 슈슈와 패션 팔찌 만들기’ 등으로 계획 되어 있다.
첫째 주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은 평소 집안일과 자녀양육 등으로 바빴던 생활을 잠시 뒤로 하고 강사의 지도에 따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티슈함 만들기를 하면서 예쁘게 완성되어 가는 재미와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최태선 학부모는 “이번 생활공예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쁜 티슈함을 만들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다음 주에 만들 것도 기대된다. 또, 다른 학부모들과 학교 및 자녀에 대한 정보교환의 기회도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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