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방법의 개선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 실현 및 선행학습 유발을 방지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도모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
이에 따르면 ‘경쟁 중심 교육’에서 ‘협력 중심 교육’으로 교육 내용 및 방법의 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학생평가도 더 이상 줄 세우기를 위한 도구가 아닌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평가’ 및 수업의 한 형태로의 평가 개선이 필요하다.
이날 연수는 ‘배움과 성장을 위한 학생 평가 이해’, ‘핵심성취기준에 따른 평가의 이해 및 실제’, ‘배움과 성장 중심 평가 사례’, ‘선행교육근절 및 공교육정상화 방안’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평가방법 개선을 위한 토대 및 선행교육을 근절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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