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초등학교(교장 연규영)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리터러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터러시’란 인터넷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여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탄부초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차유진 강사를 초청,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인터넷리터러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평소 인터넷 이용습관을 점검하고, 인터넷 이용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 및 저작권 관련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진지하게 토의했다. 또 마무리 활동으로 약속나무에 각자 자신의 다짐을 적어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 실천도 약속했다.
탄부초 5학년 곽예림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저작권이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내용을 카드놀이, 스피드 퀴즈와 같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알게 되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체험소감을 알렸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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