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이태화 “내 꿈은 국제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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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중 이태화 “내 꿈은 국제 판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9.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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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자중학교(교장 임명은) 3학년 이태화 양이 2015년도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국외캠프 최종 선발에 합격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태화 학생이 여름방학 중 참가한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행복한 교육 실현 및 공교육 정상화법의 취지를 이행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리더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참가대상자 선발은 모두 3차례의 선발과정을 거쳤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이태화 양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중 7박9일 동안 미국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국외캠프에 보은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으로 참가하게 된다. 국외 캠프에서 태화 양은 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을 견학한다. 또 유엔본부 방문 및 반기문 사무총장도 접견할 예정이다.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영어 분야에 상대적으로 높은 학습동기를 갖고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및 충청북도 학생외국어교육원 중등영어심화 상급과정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태화 양의 장래 희망은 ‘국제 판사’.
이태화 양은 “국외 캠프에 적극 참여해 장차 국제 사회에서 일을 하는데 큰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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