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소방동요 경연대회서 금상
상태바
삼산초, 소방동요 경연대회서 금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9.10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산초 합창단이 지난 2일 청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충북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깜찍한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고 있다.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박인자)가 지난 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16회 충북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충북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삼산초 합창단은 ‘산타 소방관 아저씨’라는 곡을 멋지고 아름다운 화음과 깜찍한 동작을 통해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보은을 대표하는 합창단답게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느낌 표현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2위에 올라 금상을 수상했다.
합창단 관계자는 “2~6학년 학생들 30명이 중간놀이 시간, 여름방학 등 학교생활 중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함께 화음을 맞추고 연습을 한 덕분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합창단 최연소 단원인 2학년 구미송 어린이는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매우 떨렸지만 항상 함께한 언니, 오빠들이 곁에 있어서 든든했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김인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