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가 시민경찰학교를 열고 경찰이해와 민경 협력치안을 위한 시민경찰 육성에 나섰다.
보은경찰서(서장 최성영)는 이를 위해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2015년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시민경찰학교를 지원한 남녀 지역주민 25명과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생들은 앞으로 오는 9월 3일 까지 고소,고발 처리절차, 교통사고처리절차, 지역경찰 현장체험, 외부 전문강사 초청 특강수강 등 경찰업무를 이해하는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보은경찰서 최성영 서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사회는 경찰과 민간이 협력하는 치안활동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치안감수성 향상과 보은지역 협력치안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