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겸, 우도연, 이태화, 이광희…국외캠프 대상자로 선정
보은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들이 ‘반기문 글로벌리더십 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외 캠프 티켓을 따냈다.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괴산오성중학교에서 열린 국내 캠프에서 초등학교 2명, 중학교 1명, 고등학교 1명 등 총 4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외 캠프 참가대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내 총 60명 중 30명이 국외 캠프 선발대상자로 선발되는 이번 캠프에서 보은교육청 소속 4명 전원이 선발됐다. 동광초 김은겸, 우도연, 보은여자중학교 이태화, 보은고등학교 이광희 학생이 국외 캠프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보은교육청 관계자는 “보은군의 협조로 15일간 초,중생 100명이 충북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실시하며, 우수학생 13명에게는 미국 현지로 어학연수의 특전을 부여하는 사업이 매년 진행 되는 등 평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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