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완석 회장 선출
대한경우회 보은군지회(회장 김완석)는 지난 20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서는 2001 결산보고와 2002 사업계획 선정, 신임 집행부 구성 등이 집중 토의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완석 경우회장은 “경우회가 전직 경찰의 틀을 깨고 어려운 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명실공히 공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예회장인 이중재 경찰서장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 월드컵과 지방 선거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선거치안 확보 등 당면한 치안 확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현직 경찰관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협력해 군 치안유지는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차기 경우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완석 (보은 교사, 전 보은경찰서 경무과장) △부회장 윤종태 (보은자동차 학원장), 조의신 (보은 삼산, 전 경무계장), 이기영 (보은 장신,전 통신계장) △사무국장 이준응 (보은 죽전, 전 외속파출소장) △감사 김창환 (보은 교사, 전 수사계장) △대의원 윤평훈 (보은 교사, 전 수사계장).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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