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실시한 안전교육에는 2014년 우수발명품 우선구매물품인 ‘수난구조용 투척기’를 활용하여 실제 상황을 재연해 구조해보았으며, 방학식인 이날 전학생들에게 나눠주어 여름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사고에 대비했다.
수난구조용 투척기는 페트병에 물을 조금 채워 물에 빠진 사람에게 던진 후, 물에 빠진 사람이 그 페트병을 잡고 물가로 나올 수 있는 구조용품으로 아이들이 쉽게 휴대 및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홍준 회인초 어린이회장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페트병을 활용하는 거라 사용하기 쉬울 거 같아서 좋았다. 제 수난구조용 투척기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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