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및 직업 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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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및 직업 체험의 날 운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7.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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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실제 업무 및 보은군의회 견학
▲ 판동초 학생들이 보은군의회를 방문하고 군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보은군 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공무원 직업 계열 진로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들과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단순 견학형 체험활동이 아닌 실제 업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교육공무원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현장직업체험 후 진로직업 체험활동 보고서 및 소감문 작성, 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보은교육지원청 방재윤 교육과장님의 진로특강을 듣고, 교육공무원이 하는 일을 실제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경순 교육장은 “보은교육지원청이 앞장서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과 기업, 소상공인들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처 개방과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판동초(교장 이옥순)도 이날 삼성꿈장학재단 후원으로 보은군의회를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판동초 4학년 유강현 학생은 “교과서를 통해 배운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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