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방세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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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지방세 교실 운영
  • 송진선
  • 승인 2002.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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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차세대 지방세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 3일 관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일 수정 초등학교, 14일 삼산 초등학교와 16일 동광 초등학교에서 4∼6학년 총 900명의 학생에게 ‘우리 도의 세금과 살림살이’라는 교재로 지방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가졌다.

지방세 교실에서는 지방세 안내, 지방자치란 무엇인가, 보은군의 상징물, 보은군의 예산 규모 등을 소개하면서 보은군 홍보 테이프도 함께 상영해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여줬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세금이란 무엇인가, 세금의 쓰임새와 종류, 세금의 원칙, 지방세의 분류, 세금의 납부 방법, 납세자 보호제도 등 단어 자체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경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홍 부과 담당 주사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알려 어린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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