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충북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법주사가 제공하는 힐링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직원의 자존감 회복 및 행복한 충북 교육 달성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와 지속적인 교육협력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 지친 교사들을 위로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적, 심리적 치유로 교사들이 다욱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법주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의 새로운 모습인 ‘울화통 캠프’는 충북교육청의 기획협력으로 "마음에 쉼표를 그리는 여행" 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전망이다.
‘울화통 캠프’는 메리스 여파로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이 다소 주춤했지만 가을 학기 개학과 함께 9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법주사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충북 교육청 소속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과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 캠프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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