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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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 보은신문
  • 승인 2002.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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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 농기센터 직원들 찾아 보은
보은군 이현수 4-H 연합회장은 "700여 회원을 대표해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후계농촌을 이끌어갈 영농주로 키워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회장은 지난 15일 농기센터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구내식당서 "이로 인해 군연합회 활동을 시작한지 5년이 흘렀지만 충북 4-H육성 우수 시·군분야 대상에서 한번도 입상을 놓쳐 본적이 없다" 고 강조했다.

구우서 농기센터소장은 이에 대해 "지금껏 공직생활에 가장 보람있고 뿌듯한 기분을 느꼈다” 며 “보다 더 열심히 노력 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농촌의 주역이 될 4-H회원과 전직원이 함께 어려운 농촌여건을 극복하자" 고 답했다. 보은군 4-H 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농기센터 전직원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다과회를 열었다.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 초년병으로 영농에 뛰어들은 회원들은 영농기술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 및 경영능력을 배양시켜 이끌어주는 지도사들에게 그 동안의 고마운 뜻을 전하는 이색적인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인호 기자
ihkim@boeu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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