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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교장 이영란) 삼가분교는 지난 1일 학교 텃밭에서 심고 가꾸어 온 감자를 직접 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감자 뿌리에 주렁주렁 매달린 작은 크기의 감자부터 주먹만한 감자를 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캔 감자는 직접 삶아 선생님, 친구, 이웃의 어른들과 나누어 먹고 남은 감자의 일부분은 이웃에 있는 본교 어린이와 삼가분교 어린이들 간식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수정초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