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취업프로그램 해마다 빛나

김 양은 전국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하는 NH농협은행 특성화고 별정직(금융업무직) 공개채용에 응시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성 및 적성검사와 직무능력평가 3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6월 11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양은 지난 15일부터 2주간의 직무연수에 들어갔으며 이달 29일이면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김양은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NH농협은행에 합격한 것은 커다란 행운”이라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 취업에 큰 도움이됐으며, 앞으로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소양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양의 합격은 이미경 학생의 국민은행 합격에 이은 겹경사로 보은 정보고 해마다 굴지의 금융기관에 합격생을 배출하며 명문 특성화고로 도약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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