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교장 이상로)는 지난 4일 한국저작권협회 황지혜 강사를 초빙하고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저작권 교육은 올바른 저작물 이용 및 저작권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각 학년 별로 진행된 교육에서 학생들은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청소년의 저작권 침해 유형과 사례 등을 알고 저작권을 올바르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학생들은 저작권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저작권 보호와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학생은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동영상이나 노래를 공유했는데 그게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는 건지 몰랐다. 앞으로는 주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