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D-1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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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D-120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6.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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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보은군에서 선수 및 임원 5500명 열전…유사 이래 최대 규모
▲ 오는 10월 10일 충북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보은군생활체육회는 지난 4일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사진은 작년 보은군에서 열린 제53회 충북도민체전 개막식 장면.
지난해 충북도민체전을 개최했던 보은군에서 올해는 충북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큰잔치가 펼쳐진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10일~11일 이틀간 보은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2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화합과 건강’을 캐치프레이즈로 도내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5500명이 22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이런 가운데 보은군은 지난 4일 보은읍 소재 예식장에서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를 구성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보은군생활체육회 이종환 회장은 이날 “올해 보은군에서 열리는 대회 중 가장 큰 행사”라고 보은군이 개최하는 2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거론하고 위원 및 실무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상혁 군수도 “이번 대회는 10월 16일부터 열흘 간 진행되는 보은대축축제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리기 때문에 대추축제 전야제 성격도 내포하고 있다”며 “전야제에 화끈하게 불을 지펴 길이 빛나는 체육대회 및 축제를 이끌자”고 힘줘 말했다.
충북도생활체육대회를 이끌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 인선에는 보은군 사회단체 및 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이 총망라됐다.
위원장 이종환 보은군생활체육회장을 필두로 부회장 정환기, 구왕회, 자문위원 정상혁, 박범출, 최성용, 유경순, 김수백, 이응수 등 20명과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 등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총71명의 이름이 올랐다.
실무추진단으로는 단장 정환기, 정효진을 포함해 보은군배구연합회장 정구상 등 보은군 경기단체 종목별 대표 및 군청공무원, 사회단체 대표 등 80명으로 구성했다.
보은군생활체육회 신병인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화합과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로 청정 보은군의 위상을 한껏 올리면서도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게끔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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