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협회장기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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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협회장기 골프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6.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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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림씨 메달리스트 차지
▲ 아리솔CC에서 열린 보은군협회장기골프대회에 참가한 이미숙씨가 티샷을 하고 있다.
군민화합과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보은군골프협회장기 골프대회’가 성료됐다.
보은군골프협회(회장 박태호)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7개팀 108명이 참가해 2일 탄부면 상장리 소재 아리솔CC에서 개최됐다.
아리솔CC의 별솔코스와 해솔코스에 각각 13개와 14개팀이 출발해 18홀을 도는 이번 경기는 난코스에 핸디를 주는 심페리얼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12시 30에 첫 티샷을 시작해 오후 6시 50분이 돼서야 마지막 출발팀이 들어왔다.
대회 결과 우승은 75타를 친 최현림씨가 차지했고 김혜영, 전용준, 장천익씨가 신페리오 여성부, 시니어부, 남성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남녀 롱기스트는 238m를 기록한 한성환씨와 181m를 기록한 나기란씨에게 돌아갔으며 니어리스트는 1.9m를 기록한 백인기, 박지현씨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니어리스트는 파3홀에 공을 가장 가까이 붙인 사람을, 롱기스트는 파5롱홀에서 티샷을 가장 멀리 친 사람을 의미한다.
박태호 회장은 “골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건전한 대중 스포츠”라며 “골프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대회를 자주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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