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청소년 위안찬치 열어
상태바
모범청소년 위안찬치 열어
  • 곽주희
  • 승인 2002.05.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BS군지회, 선물 및 중식 제공
BBS보은군지회(회장 최윤식)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보은읍 이평리 배뜰가든에서 모범청소년 위안잔치 및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재 경찰서장과 김용동 교육과장을 비롯한 청소년 업무 관계자와 BBS 회원 및 관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 성대한 위안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BBS군지회에서는 학용품이 든 선물과 다과를 준비했으며, 오후 1시부터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학생들과 회원들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 위안잔치에 참석한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친구들이 펼치는 장기자랑을 구경하며 줄거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2시부터는 ‘쥬라기공원 3’라는 제목의 영화를 상영,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최윤식 회장은 이중재 경찰서장으로부터 청소년 육성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점심식사는 그랜드예식장 및 뷔페, 배뜰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윤대성(34)씨가 제공한 것으로, 윤씨는 해마다 이 행사시 중식을 제공해 왔다.

최윤식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 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학생들을 초청, 작은 위안잔치를 개최했다”면서 “해마다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윤대성씨를 비롯,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과 행사를 위해 고생한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