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올바른 인성형성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바람직한 자녀교육문화 형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신한대학교 김웅용 교수의 강의로 관내 교사‧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5세 때 모국어를 비롯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고 구구단을 배운지 7개월 만에 미적분을 푼 영재로 본인의 학업 경험과 부모가 된 지금 부모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이날 “학습능력의 고하를 떠나 자녀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위해 믿음을 갖고 기다려주며 자녀가 원하는 바를 알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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