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3일에 열린 ‘2015 교보생명컵 및 제36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 선발대회’에서 보은삼산초등학교의 김성현 학생(6학년)이 100m, 200m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이진희 학생(4학년) 80m 1위, 김은지 학생(3학년)이 80m 1위, 조예빈 학생(5학년)이 800m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삼산초는 밝혔다. 박인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수고를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의 사랑과 격려를 밑바탕으로 보다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유망한 육상 선수를 발굴하는 등 학생들의 체육 특기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