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입상한 학교는 대부분이 시 지역학교로 군 단위학교에서 2명이 입상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김삼현 지도교사는 “이 같은 성과는 입상한 학생들이 평소에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동아리 활동을 충실하게 한 결과” 라고 학생들을 추켜세웠다.
김보미양은 학교 성적도 우수한 재원이고, 특히 상식도 매우 풍부하여 다방면에 조예가 깊은 학생이다.
김양은 “평소에 수업시간에 흥미 있게 공부하던 과목인 지리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기쁘며, 전국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보미, 박재진 두 학생은 충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