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촌 어린이들도 경험하기 힘든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위한 모심기 체험’을 통해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쌀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에 앞서 어린이들은 모심는 방법, 벼가 자라는 모습, 벼 베기, 수확하기 등 한살이에 대해 배은 후 직접 작은 손으로 모 하나하나를 일일이 논에 심는 전통 모심기를 체험했다.
아동들은 직접 모내기한 논에 5일 후 우렁이를 투입 할 것이며 수시로 방문해 피 뽑기 등 벼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가을에는 벼 베기 및 수확한 쌀로 음식 만들기 활동 등 직접 심은 벼를 수확하는 뜻 깊은 체험을 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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