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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선검추모 충북 도내 검도선수권 대회’가 16~17일 양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충청북도 검도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500명이 참여해 남여, 초등부, 중.고.대학.일반부, 여자부 경기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충북도 검도회 고규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선배 검도인들의 검도정신을 가슴으로 느끼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나갈 수 있는 대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보은군은 울창한 숲을 이용한 산림휴양밸리를 조성 중에 있으며 해발 430m에 위치한 총연장 7㎞, 폭 5m의 전국 유일의 비포장 꼬부랑길 조성과 야구장 2면과 축구장 1면을 갖춘 스포츠파크를 조성 중에 있어 전국 제일의 스포츠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인호 기자